'콩제비꽃' 탈모 억제, 미녹시딜 보다 효과 좋아
곳곳에서 자라나는 잡초 '콩제비꽃'
그런데 알고보니 탈모 기존 치료제인 미녹시딜 보다
탈모 억제에 뛰어난 효과를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여러해살이풀인 콩제비꽃 추출물을 이용한
탈모 완화 샴푸, 트리트먼트 등이 내년 초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16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17일 (주)메가코스와 콩제비꽃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존 탈모제의 경우 부작용이 있어
이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한 철연 발모제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던 중
콩제비꽃의 효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로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허 기술사용에 대해 기술료를 받게 됐습니다.
올해 7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특허 출원한 내용은
콩제비꽃 추출물의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 효과에 관한 기술인데요.
콩제비꽃 추출물을 모유두세포에 처리했을 때,
미녹시딜의 효능과 마찬가지로 세포가 증식한다고 합니다.
모유두세포 : 모구내에서 특화된 섬유아세포의 일종으로 모낭 내의 여러 종류의 상피 세포들과 상호작용을 한다.
콩제비꽃은 산과 들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인데요.
우리나라 제주도,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에서 자생하며
어린 잎은 식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탈모로 고민 많으셨던 분들!
부작용이 심할까봐 차마 약을 드시지 못했던 분들!
2021년 콩제비꽃 추출물을 이용한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토닉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이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고 기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작용없는 안전한 탈모억제 기능성화장품이 되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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