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계란볶음밥 레시피 : 초간단!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코로나 확산세도 꺾이질 않고 있고...ㅠ
덕분에 아이 둘을 가정보육하고 있는데요.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
뭐해먹지?
오늘은 초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백종원님의 계란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볶음밥을 좋아하는데요.
집에서 해먹는 볶음밥이랑은 차이가 있어서...
집에서는 도저히 그맛이 안나더라요.
재료는 별로 들어간 것도 없으면서 무슨 차이였던 걸까요?
그런데 오늘 백종원님의 계란볶음밥 레시피로 따라 해먹으면서 비슷한 맛을 찾은 것 같아요.
아주아주 쉬우면서 맛있으니까!
뭐해먹을지 고민이 되실 때는 꼭 해먹어보세요.
저희 아이들도 좋아해서 두그릇씩 먹었어요ㅎㅎ
달걀볶음밥 재료
밥, 대파, 달걀, 식용유, 진간장, 맛소금,
그리고 MSG가 필요하다고 해요.
집에 MSG가 없어서 안 넣었는데요.
장볼 때 그냥 하나 구매할까봐요ㅎㅎㅎㅎ
MSG까지 넣으면 사람들이 해먹고 나서 달걀볶음밥 장사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대요ㅋㅋ
저는 MSG 안 넣어도 달걀볶음밥 팔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다는...?
아무튼 맛있습니다!
파를 송송썰어줍니다.
볶음밥에 파기름내서 볶으면 맛있는거 다들 아시쥬?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백종원님은 달걀을 먼저 볶든, 파를 먼저 볶든 상관은 없다고 했지만 파부터 볶았어요.
파를 볶고 한쪽으로 살살 치우고
달걀을 한쪽에 올려서 스크램블해줘요.
스크램블 하고 있습니다.
파랑 스크램블한 계란을 한쪽으로 치우고
재료가 없는 쪽에 간장을 한 두어 숟갈 넣어 눌러붙도록 해줘요.
이제 파랑 달걀이랑 쉐킷쉐킷
간장을 비벼줘요.
간은 맛소금으로 할테니 간은 중요하지 않아요.
향을 입히는 과정이에요
이제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밥을 올려요
밥이 잘 섞일 수 있도록 국자로 꾹꾹 눌러줘요.
밥을 눌러줄 때는 다른 재료가 탈 수 있으니까
불을 잠시 끄고 눌러요
저 잘하고있죠? 백슨생님?!
어느 정도 눌러줬으면 센불에 볶아요
참기름 둘러요!
MSG가 있다면 이때 넣어줘요
끝!
엄청 간단하쥬?
이 간단한 걸 왜 이제껏 모르고 살았을까요
뭐해먹을지 고민이 되실 때!
집에 반찬이 없을 때!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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