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있는 집 추천! 안전 잠금 장치 4가지(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가 있는 집에

무조건 추천해드리고 싶은

완전한 내돈내산!

안전잠금장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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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드나들어야 하는 방

아이가 오며가며 드나들어야 하는 방이 있죠

그런데 아이가 문을 열 때마다

또 닫을 때 마다 심장이 벌렁이는 건

저만 그런가요?

손끼임이 생길까봐 조마조마

발끼임이 생길까봐 조마조마

아이를 키우며

조마조마 하지 않은 적이 얼마나 되던가요 ㅠ

 

저는 이렇게 귀여운

봉제인형 스토퍼를 문고리에 달아주었어요

일단 귀엽고 볼 일입니다.

 

 

이 녀석은 이렇게 양쪽에 고리가 있어서

안쪽, 바깥쪽 문고리에 걸어주면 되는데요.

 

 

요렇게 여유있게 착 걸립니다.

 

문틈 사이는 살짝 닫았을 때 이 정도

 

완전히 꾹 닫았을 때는 이 정도

마구 힘을 주며 밀어도

제 손가락 보다 사이 공간이 넓어요

 

그리고 요즘 짓는 대부분의

아파트 안방문은

열쇠로 열어야 하고

아이가 실수로 잠갔을 때

열쇠를 찾지 못 할 경우

문을 부숴야만 들어갈 수 있답니다.

예전 잠금 방식이 아니라

한 바퀴 반이상을 돌려야 하는 구조라서

119 구조대가 와도 문개방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열쇠는 꼭 찾기 쉬운 곳에 기억하기 쉬운 곳에!

 

 

그리고 아예 문을 열어놓고

닫지 않고 지내는 방이 있다면

자석스토퍼도 추천드릴게요.

문에 착! 달라붙어서

바람이나 아이 힘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문이 왔다갔다 하지 않아요

 

자석스토퍼의 단점은

잠깐 잠깐 방문을 여닫을 경우

어중간 하게 여닫게 되잖아요.

'잠깐인데 뭐' 하면서 말이죠.

완전히 열어서 자석에 붙여놓지 않았을 경우

문이 왔다 갔다 하여

스토퍼가 없을 때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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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들어가면 안 되는 방

위험한 물건이 있다든지

아이가 손을 대면 안 될 물건이 있다든지!

저희집처럼

큰 아이가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든지!

저희집은 작은 아이가 아직 어린데

큰 아이 방에 자꾸 들어가려고 해서

설치한 경우예요

큰 아이도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작은 아이에게는 아직

신기하고 위험한 물건이 많아서

 

큰 아이와 성인은 쉽게 여닫을 수 있지만

작은 아이는 열수 없는 안전잠금장치!

 

바로 이 녀석이에요.

손잡이를 돌릴 수 없게 해 놓은 것인데요.

이렇게 해놓으면

성인이고 큰 아이고 불편할 것 같잖아요?

 

기둥 위에 동그란 버튼이 있어요.

저 녀석을 누르면

손잡이를 막고 있던 게 움직여요.  

그래서 매번 눌러서 돌려서 쓰냐고요?

 

짠! 저희집은 이렇게 쓴답니다.

위에 것만 오픈해놓으면

키가 큰 첫째 아이나 성인은

손잡이를 위로 올려서 열면 돼요

여닫을 때 마다 조작하지 않고

그대로 쓰면 되니 얼마나 편한가요

키가 작은 둘째 아이는

밑으로만 열줄 알지

위로는 키가 안닿아서 열 수가 없어요

해놓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작은 아이의 잠금장치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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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안 되지만 엄마가 뭐하는지 궁금한 곳

많이들 쓰시는 안전문이에요.

육아맘들에게는 필수템 아니던가요?

잠깐만 눈에 안 보여도 우는 울애기덜

엄마의 사생활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우는 것도 마음 아프고

또 무슨 위험한 짓을 할까 걱정도 되고

 

씻거나

볼 일(?)을 볼 때

아이는 들어올 수 없지만

아이는 엄마를 볼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엄마도 아이를 볼 수 있어 안심(?)이 되는

이 안전문은

화장실용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닼ㅋㅋㅋㅋ

정말 (볼 일 볼 때) 편해요!

 

중문 잠금장치

아이 나가지 말라고 설치한 중문

신발 만지지 말라고 설치한 중문

왜 이렇게 아이는 자꾸 열고 나가는 걸까요

 

그래서 저희집은 이렇게!

중문 안전잠금장치를 설치했어요

저희집은 3연동이라 2개를 붙였는데요

절대 열리지 않아요

매일 중문 앞을 서성이며

틈나는 대로 나가던 아이가

열리질 않으니 깔끔하게 포기하게 되었어요

 

 

유리와 문 사이에 붙여주면 되는데요

위 아래에 튀어나와 있는

버튼을 누르면

지지대가 올라오면서 열리지 않는 구조예요

유리와 문 사이가 1cm 이상이 되어야

설치할 수 있고!

원슬라이딩도어는

벽면에 하나를 부착해야 합니다.

 

열렸을 때는 이렇게 문 안 쪽으로 완전히 숨어요.

그래서 저 사이가 1cm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아이가 어리다보니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손이 덜 가게

안전하게 키울 수 있을까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하시고

연구하실텐데요

 

혹시 다른 효자 안전템이 있다면

댓글로 소개부탁드려요 ^^

 

우리 안전하게 육아해요!